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800

정신분석 치료-4 3) 성적 추동: 마음을 움직이는 원동력 프로이트는 인간의 마음, 특히 무의식 세계를 움직이는 가장 근원적인 동력을 규명하고자 했다. 그는 자기분석과 임상경험에 근거하여 무의식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추동, 즉 내면적인 욕망과 충동이라고 생각했다. 추동은 개인을 어떤 방향으로 몰아가는 내면적인 힘으로서 무의식적인 심리적 과정을 통해서 개인의 행동과 증상에 영향을 미친다. 프로이트는 이러한 추동의 본질을 밝히고 추동이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적인 과정을 규명하는 것이 정신분석의 주된 과제라고 생각했다. 추동은 정신분석 이론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으로서 인간이 출생 초기부터 지니고 있는 생물학적인 욕구를 의미한다. 프로이트는 추동을 숨쉬기, 먹기, 마시기, 배설하기와 같은 행동을 유발하는 자기 보존적 추.. 2022. 7. 30.
정신분석 치료-3 제 3기: 자아심리학의 시기 프로이트가 궁극적으로 추구한 것은 인간의 정신세계 전체를 통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심리학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제 2기에는 프로이트가 인간의 추동을 중심으로 한 무의식 세계에 관심을 가졌다면 제 3기에는 인간이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내면적 추동과 외부적 현실을 조정하는 자아의 기능으로 프로이트의 관심이 옮겨간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시기를 자아심리학의 시기라고 한다. 1923년에 프로이트는 '자아와 원초아'의 발표를 통해서 지형학적 모델을 성격의 삼원 구조 이론으로 수정하면서 자아의 기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원초아는 제 2기에 제시한 추동 이론에 의해서 거의 그대로 설명되었으며, 자아는 원초아의 일부가 변형된 것으로서 원초아와 현실의 요구를 조정하는 심리.. 2022. 7. 30.
정신분석 치료-2 정신분석의 발전 과정 정신분석의 발전과정은 크게 제1기 심리적 외상론의 시기, 제2기 추동심리학의 시기, 제3기 자아심리학의 시기, 제4기 프로이트 사후 정신분석의 발전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제 1기: 심리적 외상론의 시기 프로이트는 Brucke 교수의 실험실에서 일하던 14세 연상인 신경과 의사 Breuer를 만나 Anna O의 사례를 접하면서 히스테리 증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9세가 되던 1885년에 그는 비엔나 대학교의 신경병리학의 강사가 되었으며 같은 해에 4개월 동안 프랑스 파리 대학의 신경과 교수인 Charcot로부터 최면 치료를 연수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때 최면을 통해서 환자의 손과 발이 마비되거나 마비가 풀리는 것을 직접 목격하면서 충격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 2022. 7. 29.
정신분석 치료-1 정신분석 치료의 개요 정신분석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의해서 창시된 심층심리학의 이론체계이자 심리치료 방법이다. 프로이트는 정신장애가 심리적 원인, 즉 무의식의 갈등에 의해서 유발될 수 있음을 체계적으로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정신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심리적 방법을 제시한 최초의 사람이다. 프로이트는 자기기만과 위선의 장막을 걷어내고 정직하게 인간의 마음을 깊이 직시하고자 했다. 인간의 행동 대부분이 무의식에 의해서 결정되며 무의식의 주된 내용은 성적인 것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인간과의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다. 정신분석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마음은 성적인 본능적 충동으로 이루어진 원초아, 본능적 충동과 환경적 요구를 중재하는 자아, 그리고 사회의 도덕적 가치관을 반영하는 초자아로 구성되며 이러한 심리.. 202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