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반지 브랜드 순위와 대표적인 결혼, 예물 상품 라인업 총 정리

많은 분들이 명품을 좋아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명품은 그 브랜드 가치뿐만 아니라 상품성만 놓고 보더라도 각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가치와 퀄리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 세계적인 명품 반지 브랜드 순위는 어떻게 되고 또 대표적인 상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명품에 관심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되어, 반지 외에 다른 상품들에 대한 명품 브랜드 순위와 제품들에 대해 정리해 놓은 내용이 있으니, 함께 보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듯합니다. 가방과 시계, 팔찌 입니다.

그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지 브랜드와 제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계적인 명품 반지 브랜드 순위

1) 그라프 (GRAFF)

2) 헤리 윈스턴 (Harrywinston)

3) 반클리프 앤 아펠 (Van Cleef & Arpels)

4) 쇼파드 (Chopard)

5) 까르띠에 (Cartier)

 

2. 세계적인 명품 반지 브랜드 소개와 대표적인 상품 알아보기

 

1) 그라프 (GRAFF)

그라프 (GRAFF)

-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바로 그라프 (GRAFF)입니다. 명품 반지 중에는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품 중의 명품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년 하이앤드 주얼리 브랜드 TOP 2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그라프는 최고급 보석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그라프는 1960년 영국의 로렌스 그라프에 의해 설립된 명품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보통 다이아몬드의 등급이 나누어져 있는데, 그라프는 명품 중에서도 최고급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약 2g인 10.45 캐럿인 다이아몬드 가격만 해도 20억 원으로 호가할 정도로 세계적인 최고급 다이아몬드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 최고급 명품 브랜드인 만큼 그라프를 애용하는 고객층 역시 세계 최고의 권력과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주 대상이 되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물들 중에서는 오라클의 CEO인 래리 엘리슨, 전직 미국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오프라 윈프리 등이 있습니다.

- 그라프가 워낙 보석이나 다이아몬드 쪽에서 유명하다 보니 국내에서도 웨딩 반지로 맞추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최고급 다이아몬드나 보석류 외에 기타 그레이드도 많기 때문에 대략 500만 원대의 반지나 1,000만 원대의 반지 라인업도 많이 분포해 있고, 예산에 맞춰 결혼 예물용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웨딩 링으로 가장 유명하고 많이 착용하시는 반지는 그라프의 로렌스 시그니처 다이아몬드 밴드로 가격은 약 500 만원 정도이고, 기타 제품들에 비해 가격 부담이 덜 한 편이기 때문에 커플링으로 많이 맞추기도 합니다. 슬림한 두께감과 다이아몬드 실루엣이 손가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반지입니다. 

 

2) 헤리 윈스턴 (Harrywinston)

헤리 윈스턴 (Harrywinston)

-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바로 헤리 윈스턴입니다. 헤리 윈스턴 또한 고품질의 다이아몬드를 취급하기로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미국 브랜드입니다. 헤리 윈스턴에서는 다이아몬드의 기본 등급 외에 색상이나 투명도까지 따져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만을 엄선하여 세팅하기 때문에 최상급의 다이아몬드를 만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 주로 취급하는 상품은 반지, 팔찌, 귀걸이, 웨딩 밴드, 시계 등 보석류가 들어갈 수 있는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고품질의 다이아몬드를 취급하다 보니 약혼반지가 가장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 헤리 윈스턴 반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결정하는 다이아몬드 등급에 대해서 간략하게라도 알고 있으면 더 도움이 되는데요. 다이아몬드 가치를 매기는 요소들로는 다이아몬드의 크기, 반짝이는 컬러, 투명도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의 크기는 당연히 크면 클수록 가치가 높습니다.

 

- 다이아몬드의 반짝이는 컬러는 등급이 D부터 시작해서 Z로 내려갈수록 등급이 떨어집니다. 쉽게 말해 D, E, F는 최고급 등급의 다이아몬드를 의미하고요. 그다음으로는 G, H, I, J가 좋고 그다음은 K,L,M이 좋고 이런식으로 등급이 Z로 가면 갈수록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 다이아몬드의 투명도는 가장 좋은 등급이 Flawless, 그다음 등급이 Internally Flawless 입니다. 그 다음 등급부터 아래로 내려갈수록 질이 떨어지는데 VVS1, VVS2, VS1, VS2, SI1, SI2, I1, I2, I3 이런 식으로 등급이 매겨집니다.

 

- 헤리 윈스턴 (Harraywinston)은 결혼반지용으로 컬러 등급 D, E, F 그리고 투명 등급 Flawless부터 VS2에서만 세팅하기 때문에 상당한 품질의 다이아몬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물용, 결혼반지용, 프러포즈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굉장히 안심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구요.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양한 보석류와 등급의 반지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보시면서 상의하시고 고르시면 예물용 반지로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3) 반클리프 앤 아펠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앤 아펠 (Van Cleef & Arpels)

-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반클리프 앤 아펠입니다. 반클리프 앤 아펠은 꼭 결혼반지가 아니더라도 기타 제품들로 국내에서 상당히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모든 디자인이 자연과 문화, 판타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인 브랜드입니다.

 

- 반클리프 앤 아펠은 말씀드린 것처럼 자연과 문화, 판타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는 나비의 디자인을 재해석하거나 화려한 깃털을 가진 새의 역동적인 모습을 디자인하는 등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모티프로 한 경우가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국내에서는 네잎클로버를 모티브로 한 알함브라와 섬세한 골드 비즈를 표현한 뻬를리 등이 인기가 가장 많습니다. 그 외의 라인업으로 프리볼, 플로라, 파우나, 조디악 등이 있습니다.

- 반클리프 앤 아펠 라인업을 대략적으로 소개해 드리면, 알함브라는 말씀드린 것처럼 네잎 클로버를 모티브로 제작된 반지고 뻬를리는 섬세한 골드 비즈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는 이 두가지 라인업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다음으로 꽃모양의 디자인을 하고 있는 프리볼은 산들바람에 춤추는 꽃잎을 형상화한 제품이고 플로라 역시 꽃모양 디자인으로 꽃의 넘치는 생기와 싱그러움을 형상화한 반지입니다. 파우나는 나비나 개구리, 고양이, 꽃에 붙어있는 무당벌레 등 자연을 모티브로 만든 반지이고요. 조디악은 별자리의 상징적인 의미를 기념하는 라인업입니다.

 

- 반클리프 앤 아펠은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때문에 웨딩이나 결혼반지용은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반클리프 앤 아펠에서는 섬세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 로즈골드 색상의 결혼반지가 가장 인기가 많은데요.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는 285 만원 가격의 뚜쥬르 시그니처 에또왈 웨딩 밴드, 570 만원 가격의 뻬를리 솔리테어 캐럿, 1600 만원 가격의 땅드레망 에또왈 웨딩 밴드가 있습니다.

 

4) 쇼파드 (Chopard)

쇼파드 (Chopard)

-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쇼파드 (Chopard)입니다. 쇼파드는 원래부터 시계와 주얼리로 유명한 브랜드였지만 최근 K팝 그룹 에스파가 앰버서더로 활약하면서 더욱 인기가 많아진 브랜드인데요. 1860년 스위스의 시계 장인이었던 루이율리스 쇼파르 (Louis-Ulysse Chopard)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현재는 보석과 시계에 있어 세계적인 톱클래스 안에 매번 들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 쇼파드도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고 세계적인 탑브랜드이기 때문에 다양한 라인업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 단연 인기가 가장 많은 것은 가장 오른쪽 사진에 나와있는 아이스큐브입니다. 쇼파드 하면 아이스큐브가 바로 떠오를 정도로 아이스큐브는 쇼파드의 메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 아이스큐브는 음료에 들어가는 얼음을 이야기하죠? 쇼파드의 아이스큐브는 이름과 같이 매혹적인 사각틀로 링을 만들고 사각틀 안에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것이 큰 특징인데요. 마치 얼음에 반사되듯이 정교하게 제작된 정사각형의 디자인이 섬세하고 매혹적인 매력을 나타내고, 여기에 다이아몬드가 추가되면서 럭셔리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반지입니다.

 

- 단연 다이아몬드를 풀세팅한 것이 가장 우아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들은 풀 세팅된 아이스큐브를 약혼반지로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국내에 쇼파드 매장이 백화점에 입점해 있어 언제든지 가서 상담하고 결혼반지를 준비하기에도 좋지만, 만약 원하는 사이즈가 없다면 스위스에 오더를 넣어야 하고 기간은 3~5 개월 걸리기 때문에 미리 서둘러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5) 까르띠에 (Cartier)

까르띠에 (Cartier)

- 마지막으로 살펴볼 브랜드는 바로 까르띠에 (Cartier)입니다. 루이 까르띠에에 의해 탄생한 까르띠에는 역시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섬세한 수작업과 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하는데서 나오는 높은 퀄리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같이 아름다운 디자인을 하고 있는 제품 라인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인데요.

 

- 까르띠에는 팔찌, 목걸이, 귀걸이, 목걸이 등 모든 제품 라인업이 대체로 모두 유명한 편이고, 사람들이 각자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라인업을 선택합니다. 까르띠에의 대표적인 라인업은 LOVE, 저스트 앵 끌루, 판다 드 까르띠에, 클래쉬 드 까르띠에, 트리니티가 있습니다.

 

- 먼저 LOVE는 링 주변을 자물쇠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디자인으로 불멸의 사랑을 뜻하며 이러한 의미로 예물용 반지로 자주 사용되는데요. 자물쇠는 특별한 키가 있어야 열 수 있기 때문에 둘의 영원한 관계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 다음으로 저스트 앵 끌루는 '못'처럼 생긴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전통을 벗어나 혁신과 개혁을 의미하는 '못'으로 디자인을 한 라인업입니다. 역시나 남성, 여성 상관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다음으로 팬더 드 까르띠에는 표범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요. 표범은 까르띠에의 대표적인 상징적 동물이기도 합니다. 표범의 신비로움과 역동적인 힘, 우아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한만큼 표범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디자인에 고스란히 반영했습니다.

 

- 다음으로 클래쉬 드 까르띠에는 징 스터드가 큰 특징인데요. 부드러운 링에 징 스터드를 링 주위에 박아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상반된 두 가지 이미지를 한 디자인에 넣으면서 탄생한 라인업입니다. 클래쉬 드 까르띠에는 클래쉬 컬렉션에 등장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라인업입니다.

 

- 마지막으로 트리니티는 세 가지 링이 조화롭게 엮이면서 하나의 완성되고 조화로운 링을 탄생시키는 디자인인데요. 각각의 링은 사랑, 우정, 믿음을 의미하여 까르띠에의 창시자인 루이 까르띠에가 평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 가치를 반영한 링으로 역시나 인기가 많습니다.

- 까르띠에에서 예물용이나 프러포즈용, 약혼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링은 아무래도 LOVE 링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요. LOVE 링 자체가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는 반지이기 때문에 예물용으로 가장 인기가 많고, 그만큼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명품 반지 브랜드와 각각의 대표적인 상품들, 그리고 예물용 반지로 어떤 것들이 주로 사용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아무래도 명품 반지이기 때문에 결혼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포스팅을 많이 보실 것 같고, 상기 포스팅 내용을 바탕으로 준비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