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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가 선정한 미세 먼지, 공기 정화에 좋은 식물 Best 5!

by 코코 라이프 2022. 11. 16.

어릴 때 황사는 자주 있었지만 미세먼지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는데, 어느 순간 흔한 일상용어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의미일 텐데요. 미세 먼지 때문에 창문을 열지 못해 실내를 환기하기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NASA가 연구를 통해 선정한 실내 공지 정화에 좋은 식물 Best 5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15년 이상 우주선의 공기를 맑게 하기 위해 식물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요. 오염 물질이 있는 밀폐된 공간에 식물을 두었더니 하루 만에 80%의 실내 공기오염 물질이 제거되었다고 합니다. 나사의 실험을 거쳐 증명된 공기정화식물 Best 5를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아레카야자

이레카야자

- 실내 환경에 적응력이 좋은 아레카야자는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리터의 수분을 증산작용으로 뿜어내기 때문에 아주 좋은 천연 가습기인데요. 실제로 1.8m 높이의 아레카야자는 하루 동안 1L의 수분을 내뿜는다고 합니다. 또한 유해성 물질이나 전자파 등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가전제품이 많은 거실에서 기르기 좋습니다.

 

 

 

 

2. 관음죽

관음죽

- 야자과의 관음죽은 일본 관음산에서 자생하는 대나무 같은 식물이라고 해서 한국어로 관음죽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병충해에 강해 키우기가 쉬운 편이며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합니다. 특히나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사용하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대나무 야자

대나무 야자

- 세이프리지라고도 불리는 대나무 야자는 최대 2m까지 자라며 대나무 모양의 줄기들이 모여 형태를 이루는 식물입니다. 최대 1.8m까지 자랄 수 있으며 실내 습도를 높이고 벤젠이나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휘발성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 새집 증후군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증산 작용이 뛰어나 공기정화식물로 인기가 높은 식물입니다.

 

 

 

 

 

4. 인도 고무나무

인도 고무나무

- 인도가 원산지이며 높이가 약 30m인 인도 고무나무는 한국에서는 주로 온실이나 실내에서 가꾸며 열대지방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식물입니다. 공기 중에 있는 유독 가스를 잘 흡수하여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기르면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잎의 크기가 상당히 넓은 편인데, 그만큼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합니다.

 

5.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

-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는 열대 아프리카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몬라임 또는 황금죽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가정과 사무실에서 많이 기르는 관엽식물입니다. 낮은 조명에서도 잘 자라며 물을 자주 줄 필요도 없어 키우기 쉬운 편에 속합니다. 실내의 휘발성 유해 물질 중에 트리클로로에틸렌을 없애주는 식물로 유명합니다. 추위나 직사광선에는 약하기 때문에 두 가지만 조심하면 가정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이상으로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 Best 5를 알아보았습니다. 저희 집은 아가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24시간 켜놓고 있는데 공기 청정기와 함께 공기정화식물도 함께 키우면서 공기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실내 면적의 5% 이상 식물을 두고 키우면 효과가 좋다고 해요. 확실히 밖에서 하루 종일 머물다가 집에 들어오면 초록색이 주는 편안함과 함께 깨끗한 공기가 힐링 효과를 확실히 주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읽는 분들도 단지 공기 정화뿐만 아니라 초록색이 주는 편안함과 힐링을 느껴보시면서 식물을 키우시는데 재미를 붙여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이상 코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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