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남자 명품 시계 추천 – 1,000만원대 or 1000만원 이하 예물용 시계 BEST 5

 

 

요새는 경기도 어렵고 물가도 비싸서 옛날처럼 성대하게 결혼식을 하기보다는 소소하고 작게 하시는 경우가 많죠. 예물도 형식적으로 간략히 준비해서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오늘은 2025년 현재 기준으로 1,000만 원대 혹은 그 이하 남성 예물 시계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천만 원대이지만 정말 유명하고 괜찮은 제품들로 선별했으니, 남자 예물 시계 찾고 계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길 바랄게요!

 

 

1. 2025년 천만원대 남자 예물 시계 BEST 5

1) 롤렉스 - Oyster Perpetual  
2) 까르띠에 - Santos de Cartier
3) 오메가 - Speedmaster Professional Moonwatch
4) 프레드릭 - Constant Automatic
5) 오리엔트 - Sun & Moon Automatic

 

2. 천만원 이하 남자 예물 시계 BEST 5 특징 총 정리

 

 

 

 

1) 롤렉스 - Oyster Perpetual 39mm 

롤렉스 - Oyster Perpetual 39mm

 

첫번째 제품은 롤렉스 제품인데요. 오이스터 퍼페춰는 롤렉스의 엔트리 시계로 유명한 제품이에요. 엔트리 제품이지만 워낙 롤렉스 제품들의 라인업이 탄탄해서 타 브랜드에 비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이라고 느끼실 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 제품입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되는데, 브레이슬릿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감촉과 깔끔하고 정밀한 마감, 다이얼 등은 정말 고급 시계라는 느낌이 절로 드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평소에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화려한 디자인의 데이저스트나 서브마리너와 다르게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코디에 제약이 없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크고 심플한 39mm 사이즈로 남성분들이 착용하시기 정말 좋아요. 약 천만 원의 안팎으로 구매하실 수 있는 첫 번째 추천 아이템입니다.

 

 

 

2) 까르띠에 - Santos de Cartier

까르띠에 - Santos de Cartier

 

 

두번째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은 까르띠에 제품이에요. 까르띠에에는 정말 헉소리 날만한 고가의 제품들이 즐비하지만 산토스 시계 정도면 비교적 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해도 퀄리티나 브랜드 이미지 측면에서는 최상급임이 확실합니다.

 

산토스는 실제 파일럿의 이름이죠. 까르띠에 창시자인 루이 까르띠에가 산토스에게 선물하기 위해 처음으로 만들었던 시계로 세계 최초의 파일럿 시계 중 하나이자 상징적인 존재로 지금까지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다이얼을 돌리는 파랑색 블루 크라운 부분과 큼지막한 사각형이 남성성을 강조해 주면서 정말 매력적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고요. 까르띠에가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현재 기준으로는 약 1200만 원에 구매하실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개인적으로 천만 원대 예물 시계를 고르라면 저는 주저 없이 산토스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3) 오메가 - Speedmaster Professional Moonwatch

오메가 - Speedmaster Professional Moonwatch

 

 

세 번째는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문워치입니다. 스피드마스터는 오메가에서 씨마스터와 함께 오메가를 대표하는 라인업인데요. NASA의 우주 임무에도 사용되었을 정도로 정말 정말 유명하고 퀄리티 높은 제품입니다. 실제로 문워치로 1969년 인류의 달 착륙에 사용되었던 시계죠.

 

폴리싱과 브러싱 처리된 스트랩이 매끄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잘 표현해 주고요.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가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느낌을 더해주는 제품이에요. 워낙 레전드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예물용으로는 정말 최고의 시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4) 프레드릭 - Constant Automatic

프레드릭 - Constant Automatic

 

네 번째 제품은 프레드릭 제품인데요. Constant Automatic입니다. 프레드릭은 워낙 클래식 워치의 대표 주자로 꼽히죠. 그만큼 클래식한 시계 고유의 디자인과 이미지를 가지고 싶으신 분들께는 정말 좋은 제품이에요.

 

완전 자동 무브먼트에 깔끔한 오픈하트나 풀 캘린더 옵션이 있고, 클래식하면서 깔끔한 드레스 워치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정말 제격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프레드릭 콘스탄트 오토매틱은 멀끔히 차려입은 정장에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데요. 평소 정장을 입고 일하시는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다른 제품들보다도 이 제품을 강력히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5) 오리엔트 - Sun & Moon Automatic

오리엔트 - Sun & Moon Automatic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오리엔트의 썬 앤 문 오토매틱이에요. 세계적으로 장인 정신이 정말 뛰어난 나라로 손꼽히는 나라가 이탈리아, 일본, 독일 등이 있는데, 오리엔트는 일본 제품으로 퀄리티 측면에서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어요. 그만큼 믿고 구매하실 수 있고요.

 

썬 앤 문 오토매틱은 독특한 디자인이 한 몫하고 있는데, 투명 글라스 안을 보시면 기계가 돌아가는 모양뿐만 아니라 실제 해와 달의 이미지를 넣어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낮과 밤을 알려주는 인디케이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듯 하지만 보다 세련된 이미지로 예물용으로 손색없는 제품입니다.

 

 

이상으로 천만 원대 안팎의 남자 예물용 시계 BEST 5를 알아보았는데요. 저마다 예산의 차이가 있을 것 같아 가격대 스팩트럼을 넓혀 설명드렸어요. 상기 제품들 사실 모두 너무 훌륭한 브랜드 제품들의 모델이기 때문에 어떤 것을 선택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듯하네요. 이상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