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명품 패딩 순위 TOP 5 총 정리!

요새 겨울 치고는 제법 따뜻한 편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부터 갑자기 날씨가 확 추워지면서 곧 한파주의보가 몰려온다고 합니다. 겨울철에 옷을 떠올리면 바로 패딩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일반 패딩이 아닌 명품 패딩 순위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단지 브랜드 네임벨류가 아니라 명품이 일반 패딩과는 다른 점이 분명히 있을 텐데요. 겨울철에 입을 수 있는 명품 패딩 순위를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1. 명품 패딩 순위 TOP 5

 

1) 몽클레르 (MONCLER)

 

- 우리 나라에서는 몽클레어라고 하는데요. 몽클레르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몽클레르의 역사는 아주 오래전에 시작되었습니다. 몽클레르는 1952년 사업가이자 발명가, 산악가인 몽클레르가 친구인 르네 라미용, 앙드레 벵상과 함께 산악 브랜드를 런칭한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후 1968년에 프랑스 국가대표 스키팀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지금은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겨울철 패딩으로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경량의 무게와 패션으로도 손색이 없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몽클레르는 실제 등반을 하면서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마주한 극한의 험난한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보호 기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환경을 견디는 테스트를 통해 기능적인 면에서도 손색이 전혀 없습니다.

몽클레르 남성 패딩 & 여성 패딩

- 몽클레르는 재킷을 하나 만드는데도 300g 이상의 뛰어난 품질의 거위털이 들어갑니다. 특히 거위는 프랑스 브리타니(Brittany) 남쪽 지방과 페리고르(Perigord) 지방에 서식하는 수컷 조류 중에서 혈통이 좋은 거위만을 사용하여 거위털을 제작합니다. 거위털을 제작할 때는 700~800L의 물을 사용하여 세척하며 살균, 헹굼, 원심분리 등의 과정을 거쳐 100도 이상의 오븐에서 건조하여 품질 좋은 거위털만을 선별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수학적으로 정확한 계산과 이론을 바탕으로 한 몽클레르만의 정립된 기술이기 때문에 모든 몽클레르 패딩은 세탁 후에 건조하면 원상태로 잘 복구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 몽클레르의 대표적인 아웃터웨어에는 베스트(Vest), 코트(Coat), 오버코트(Overcoat), 재킷(Jacket), 헤비재킷(Heavy Jacket), 파카(Parka) 등이 있으며 이 중 국내에서는 파카가 유명한 편이고 각 종류별 제품군은 매 시즌마다 약간의 디자인이 바뀌면서 새로운 이름이 붙어 출시됩니다.

 

2) 캐나다 구스 (Canada Goose)

 

- 캐나다 구스 역시 국내에서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죠? 캐나다 구스는 1957년 샘 틱(Sam Tick)에 의해 'Metro Sportswear Ltd.' 이름으로 설립된 캐나다의 의류 기업입니다. 해외의 브랜드이지만 국내에 모방하는 업체가 나왔을 정도로 국내에 큰 열풍을 몰고 왔던 브랜드입니다. 캐나다 구스의 모토는 '추위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라'인데, 모토만큼이나 뛰어난 퀄리티와 보온성을 자랑하는 명품 패딩입니다. 특히 캐나다 구스는 캐나다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 기러기의 한 종류로 오리털에 있어서는 최상위 포지션을 자랑하며, 그 때문에 탄성, 필파워, 퀄리티, 보온성 등 기능적인 면에서 굉장히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구스 패딩

- 캐나다 구스는 캐나다 사람들에게 자부심이 있는 브랜드인 만큼 겨울철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많은 캐나다인들이 실제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캐나다 구스는 몽클레르와 함께 명품 패딩의 양대 주자로 손꼽히고 있고 패딩의 역사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아웃터 패딩이지만 디자인이 뛰어나고 내구성, 방한성, 방수 기능 등이 탁월하여 국내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품 패딩입니다.

- 대표 상품으로는 익스페디션, 시타델, 스노우 만트라, 랭포드, 샤토, 칠리왁 등이 있으며 이 중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은 익스페디션입니다. 익스페디션 가격은 대략 260만원 정도의 가격이며 애초에 남극 과학자를 위해 설계된 패딩인만큼 보온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3) 버버리 (BURBERRY)

 

- 버버리는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국내에서 아주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패딩뿐만 아니라 트렌치 코트, 목도리 등 아주 유명하죠. 버버리 목도리는 제가 명품 목도리에 대해서 포스팅 할 때 자세히 써놓은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더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https://psychology-information.com/164

겨울철 필수 아이템 머플러, 목도리 브랜드 추천 Best 5

-1856년 영국의 토머스 버버리에 의해 설립된 버버리는 고유의 체크 모노그램으로 유명합니다. 1990년대까지는 엄청난 유행을 하다가 1990년대에 들어서 고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인해 하향세에 접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2001년 구찌의 수석 디자이너인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버버리에 합류를 하면서 캐주얼하고 젊은 타겟층을 겨냥한 신선한 디자인을 접목시키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버버리 패딩

- 버버리 패딩은 워낙 매니아 분들에게 사랑받기도 하고 허리 라인부터 발끝까지 내려오는 라인이 너무 이뻐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명품 패딩입니다. 가격은 150~250만원 선으로 대표적인 패딩으로는 다이아몬드 퀄팅 다운 재킷, 디테처블 후드 벨트 퍼퍼 코트, 디테처블 후드 리브 니트 패널 퍼퍼 코트, 로고 아플리케 디태처블 후드 퍼퍼 코트, 체크 플리스 라이닝 후드, 체크 코튼 플란넬 퍼퍼 질레, 디태처블 후드 벨트 퍼퍼 코트 등이 있습니다. 특히 브릿 패딩은 라인이 핫하고 보온성이 좋아 겨울철 여성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 무스 너클 (Moose Knuckles)

 

- 다음은 명품 패딩 중에 특히 스탈링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무스 너클입니다. 무스 너클은 캐나다의 컨템포러리 아웃도어 브랜드로 캐나다를 상징하는 '무스'와 캐나다 아이스하키의 정신을 뜻하는 '너클'이 합쳐져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무스 너클을 평소에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워낙 스타일리쉬하고 제품 디자인이 이뻐서 많은 여성분들께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무스너클 패딩

- 무스너클은 2008년 런칭하여 캐나다에서부터 유명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고가의 다운 점퍼로 유명하며 특히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품 디자인이 걸크러쉬하고 스타일리쉬하여 다른 패딩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줍니다. 연예인 공항 패션으로도 유명하며 롱 타입과 숏 타입 두 가지 타입 모두 유명하여 완전히 다른 매칭을 통해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패딩입니다.

- 사람들에게 조금 패딩이 무겁다는 인식이 오랫동안 박혀있었으나, 최근에는 경량화가 된 패딩도 다수 나오고 경량 폴리에스터 아웃쉘로 된 프리미엄 덕 다운 소재로 보온력 또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5) 노비스 (Nobis)

 

- 노비스 역시 국내에서 패딩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입니다. 2006년 케빈 오-영(Kevin Au-Yeoung)과 로빈 예이츠(Robin Yates)에 의해 설립된 캐나다 브랜드로 투박하지 않고 깔끔한 라인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야테시가 유명하고 직장인들 중에 특히 남성분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노비스 패딩

- 특히 노비스 패딩은 과거에 천송이 패딩으로 유명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여성분들의 수요가 많아 한 때 재고 부족으로 판매하지 못했던 패딩입니다. 모던하고 깔끔한 라인, 이미지 때문에 그런지 연령층에 관계없이 잘 어울리며 특히 나이가 들수록 더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받는 패딩입니다.

 

이상으로 겨울철 명품 패딩 TOP 5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각각의 브랜드마다 고유의 특색과 기능이 다르니, 본인에게 맞는 패딩을 골라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코코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