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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모든 것

50대 여성 입문하기도 좋고 유행도 타지 않는 명품백 가방 리스트 BEST 10 총 정리

by 코코 라이프 2023. 12. 21.

50대 여성분들 중에 명품 가방에 관심 있으신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아무래도 젊고 트렌디한 가방보다는 고풍스럽고 우아하면서 유행을 타지 않는 가방을 찾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50대에 입문하기도 좋고 유행도 타지 않는 타임리스한 디자인을 가진 명품백 리스트 10가지를 총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각각의 특징과 가격까지 모두 총 정리했으니 50대 분들 중 명품 가방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셔서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각각의 브랜드와 대표 상품까지 모두 정리했기 때문에 꼼꼼히 보시면 도움 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1. 50대 여성 입문용 명품 가방 알아보기

1) 루이비통 - 카퓌신

2) 프라다 - 사피아노 가죽 미니백

3) 셀린느 - 미디엄 아폴린 백

4) 보테가베네타 - 미디엄 제멜리

5) 에르메스 - 켈리백

6) 고야드 - 생루이 백 PM

7) 디올 - 레이디 디올

8) 샤넬 - 클래식 라지 플랩백 램스킨

9) 펜디 - 바게트 버건디 나파 가죽 백

10) 구찌 - 오피디아 GG 미니 토트백

2. 50대 여성 입문용 명품 가방 BEST 10 리스트 총 정리

 

 

 

 

 

1) 루이비통 - 카퓌신 (가격 8,900,000원)

루이비통 - 카퓌신

- 첫 번째로 살펴볼 브랜드는 바로 루이비통입니다. 에르메스, 샤넬과 함께 세계 3대 명품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루이비통은 40,50대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젊은 분들이 부모님 선물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루이비통만의 LV 패턴과 꽃과 별 문양, 모노그램 패턴 등으로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브랜드로 단순히 럭셔리한 느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고풍스러운 느낌도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카퓌신인데요. 카퓌신은 루이비통을 대표하는 가방이자 루이비통에서 최고급 라인업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카퓌신이라는 명칭은 루이비통의 첫 번째 매장이 위치한 카퓌신 거리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전해집니다. 카퓌신은 워낙 고급 라인업이다 보니 온라인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하고 오로지 오프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풀 그레인 토뤼옹 가죽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부드러운 쉐입과 가죽의 유연한 질감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고요. 루이비통만의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가방입니다.

2) 프라다 - 사피아노 가죽 미니백 (가격 2,700,000원)

프라다 - 사피아노 가죽 미니백

-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프라다 입니다. 프라다는 2000년대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로 인해 명품계의 대명사처럼 유행을 끌기도 했었는데요. 프라다만의 에나멜 트라이앵글 로고와 사피아노 가죽의 너무 이쁜 질감, 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특히 요새 나오는 제품들은 바닷가의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를 활용하는 경우도 많아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프라다의 사피아노 가죽 미니백은 가장 프라다다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913년 프라다의 창업자인 마리오 프라다가 개발한 사피아노 가죽은 너무 이쁜 색감과 질감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내구성도 기타 소재에 비해 월등하고 오염에도 강해서 활용도가 좋고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가방입니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어서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지퍼로 된 클로저와 탈부착이 가능한 키링이 디자인의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셀린느 - 미디엄 아폴린 백 (가격 6,300,000원)

셀린느 - 미디엄 아폴린 백

-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셀린느 입니다. 셀린느는 사실 옛날에 디자인이 정체되어 있고 고전적이라는 평이 많았는데요. 피비 파일로가 합류하면서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브랜드 가치가 수직상승했고, 현재는 샤넬, 발렌시아가 등의 빅 하우스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MZ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히기도 했는데요. 모던하면서도 페미닌한 감성으로 셀린느 특유의 트리옹프 문양이 있는 가방을 젊은 분들이 메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미디엄 아폴린 백 같이 40, 50대에 어울릴만한 라인업도 많이 있어서 연령층을 불문하고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미디엄 아폴린 백은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가죽의 색감과 질감이 우아하고 럭셔리한 느낌을 많이 주기 때문에 추천해 드리구요. 카프 스킨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죽의 촉감이 부드럽고 광택이 아름다운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내부에도 카프스킨 스웨이드로 마무리해서 럭셔리함을 더했고요. 사진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셀린느의 독보적인 상징 로고인 트리옹프가 금장으로 피니쉬 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가방입니다.

4) 보테가베네타 - 미디엄 제멜리 (가격 5,070,000원)

보테가베네타 - 미디엄 제멜리

-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보테가베네타입니다. 가죽으로 아주 유명한 명품 브랜드인데요. 평소에 가죽 소재의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보테가베네타 제품이 제격입니다. 특히 평소에 명품 로고가 밖으로 큼지막하게 나와있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보테가베네타 제품들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보테가베네타는 로고가 밖으로 나와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보테가베네타의 미디엄 제멜리인데요. 특유의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과 아름다운 색상이 특징인 가방입니다. 보테가베네타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인트레치아토 패턴이 돋보이는데요. 인트레치아토란 사진처럼 가죽을 위빙 하여(엮어서) 만드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인트레치아토 위빙을 하면 가죽이 몇 배로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내구성도 훨씬 좋아지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더욱 아름다운 가죽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5) 에르메스 - 켈리백 (가격 36,940,000원)

에르메스 - 켈리백

- 다섯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에르메스입니다. 루이비통, 샤넬과 함께 세계 3대 명품으로 손꼽히는 에르메스는 그중에서도 항상 1순위에 자리하고 있는 명품 중의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엄청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특유의 고집스러운 장인 정신으로 디자인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표현해 내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에르메스의 켈리백인데요. 원래 이름은 '프티 삭 오트'라는 이름의 가방이였으나 그레이스 켈리가 임신 중에 배를 가리기 위해 가방을 배 위에 놓은 모습이 사진에 찍혀 잡지에 실리면서 엄청난 유명세를 탔고 이후에 명칭이 켈리백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켈리백은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라인업 중 하나인데요. 에르메스의 시그니처인 버클과 최고급 가죽의 질감과 색감, 아름다운 곡선의 디자인을 모두 갖춘 가방입니다. 특이한 점은 에르메스의 켈리백은 구매하고 싶어도 쉽게 구매를 할 수가 없는데, 기존에 에르메스에서 어느 정도 구매를 한 실적이 있어야만 구매를 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아이템입니다.

6) 고야드 - 생루이 백 PM (가격 1,950,000원)

고야드 - 생루이 백 PM

- 여섯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고야드입니다. 고야드는 역사가 정말 오래되었는데 역사가 무려 170년이나 되었고 역사로만 치면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전통이 깊은 브랜드입니다. 원래 고야드는 여행용 트렁크 가방을 제조해서 판매하던 브랜드였지만 현재는 가방, 지갑, 수납 키트 등 다양한 가죽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고야드의 생루이 백은 고야드의 대표적인 가방 라인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명 기저귀 가방으로도 불리면서 디올 북토트와 함께 젊은 엄마들에게도 유명한 가방입니다. 고야드 생루이 백은 고야딘 캔버스로 제작되어 입체적인 느낌과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주는데요. 별도의 라이닝이 없고 매우 가벼우면서 리버서블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고, 내부에는 사진과 같이 별도의 탈착 가능한 클러치도 들어있어 활용성이 좋은 가방입니다.

7) 디올 - 레이디 디올 (가격 8,950,000원)

디올 - 레이디 디올

- 일곱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디올입니다. 디올을 대표하는 오블리크 패턴과 까나쥬 패턴으로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크리스찬 디올이 런칭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특히 디올의 디자인 포인트로 유명한 오블리크 자카드는 기타 다른 명품 브랜드의 모노그램 제작 방식과 다르게 별도의 자카드 직조기를 사용하여 고급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상당히 고급스러워보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디올의 레이디 디올 인데요. 레이디 디올은 디올의 대표 가방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굉장히 유명하고 디올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고 있는 가방입니다. 1995년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이 선물로 준 가방이 지금의 레이디 디올이 되었고요. 디올 특유의 가죽 색상과 질감, 엠보싱 패턴, D.I.O.R 글자의 참이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가방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가방입니다.

8) 샤넬 - 클래식 라지 플랩백 램스킨 (가격 6,000,000원)

샤넬 - 클래식 라지 플랩백

- 여덟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샤넬입니다. 바로 전설적인 디자이너였던 코코샤넬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죠? 특히 가방에 있어서는 정말 대한민국에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고, 세계 3대 명품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코코샤넬은 번잡하거나 거추장스러운 것을 지양하고 항상 간결하고 실용적인 것을 추구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샤넬의 라인업들은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멋을 가지고 있고요. 특히 버지니 비아르가 디자이너로 합류하면서 세련미까지 더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샤넬의 클래식 라지 플랩백입니다. 샤넬에서도 보이백, 가브리엘 백팩, 샤넬 22백 등 유명한 라인업이 많지만 그중에서 1순위는 바로 클래식백입니다. 클래식이 가장 아름답다는 명언에 맞게 샤넬 클래식백은 특유의 클래식한 멋과 함께 고풍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 역시 엠보싱 패턴에 블랙과 금장이 조화를 이루며 고풍스러운 멋을 나타냅니다. 간결하면서도 럭셔리하고 튀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가방을 찾으신다면 샤넬 클래식 백을 추천해 드립니다. 샤넬의 가죽은 램스킨, 카프스킨, 캐비어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40,50대 분들에게는 램스킨이 가장 깔끔하면서 우아한 멋을 내는데 좋을 듯해서 램스킨을 추천해 드립니다.

9) 펜디 - 바게트 버건디 나파 가죽 백 (가격 4,650,000원)

펜디 - 바게트 버건디 나파 가죽 백

- 아홉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펜디입니다. 펜디의 시그니처이자 독보적인 패턴인 FF 문양이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프라다, 구찌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로 가방에 있어서는 바게트백과 피카푸백이 유명합니다. 브랜드의 이미지 자체가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해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듯한 느낌의 브랜드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펜디의 바게트 버건디 나파 가죽 백은 유명한 바게트백 라인업 중 하나인데요. 색상이 고풍스럽고 우아해서 40,50대 여성분들에게 너무나 잘 어울릴 듯 해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색상은 여러 가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서 본인의 취향이나 개성에 따라 고르시면 좋습니다. 바게트백은 옛날 바게트 빵을 팔에 끼우고 다니는 모습에서 착안되어 디자인된 가방인데요. 유명한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 브래드쇼가 사랑했던 가방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습니다. 펜디 특유의 FF 패턴이 가죽과 버클에 모두 들어가 입체적이고 세련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가방입니다.

10) 구찌 - 오피디아 GG 미니 토트백 (가격 1,840,000원)

구찌 - 오피디아 GG 미니 토트백

- 마지막으로 살펴볼 브랜드는 구찌입니다. 옛날에 구찌는 다소 올드하다고 너무 클래식하다는 평이 있었고 심지어 형제끼리 싸움이 나면서 위기를 겪다가 지금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제품들로 연령층에 상관없이 사랑받는 명품 브랜드가 되었는데요. 현재는 20,30대 MZ 세대에게 가장 핫한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젊은 층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오피디아 GG 미니 토트백인데요. 지금처럼 추운 날씨나 가을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색상과 질감의 가방입니다. 색상은 두 가지로 출시되는데 베이지와 에보니로 출시되고 있고요. 아무래도 젊은 분들은 에보니,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신 분들은 베이지로 선택을 많이 하는 가방입니다. 구찌의 시그니처인 더블 G 메탈 장식으로 마무리되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럽고 튀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가방입니다.

 

이상으로 50대 여성분들이 입문하기도 좋고 유행도 타지 않는 명품 가방 리스트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개중에는 가격대가 꽤나 높은 라인업도 소개를 해드렸는데 위시리스트로 삼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중간중간 넣어놓았고, 나머지 가방들은 워낙 유명한 브랜드와 대표 제품들이기 때문에 사실상 어떤 것을 선택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상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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