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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모든 것

2023 고급 명품 가방 - 디올 남자 크로스백 가방 추천 및 가격까지 총 정리!

by 코코 라이프 2023. 11. 10.

요새 아주 핫한 명품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디올이죠? 디올은 특유의 오블리크 패턴뿐만 아니라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올만의 느낌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크로스백은 직장인 남성분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데요. 오늘은 서류 가방이나 직장용으로 간단히 들고 다니기 좋은 디올 크로스백 제품들을 몇 가지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격과 함께 특징들까지 자세하게 포스팅했으니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Dior 남자 크로스백 Best 5 자세히 알아보기

1. Dior 8 메신저 백 (공식 홈페이지 기준 350 만원)

Dior 8 메신저 백

- 첫 번째로 살펴볼 제품은 Dior 8 메신저 백 입니다. 해당 제품은 따끈따끈한 신상인데요. 가격도 명품 치고는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 일단 신상인만큼 2024년 봄을 겨냥하여 출시되었구요. 색상이나 소재가 추운 날씨에 들고 다녀도 좋은 소재로 되어 있어서 가을, 겨울에도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또 꼭 서류 가방이 아니더라도 가볍게 외출용으로 들고 다니기에도 좋은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디올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디올만의 오블리크 문양일 텐데요. 이 가방도 역시나 디올의 고유한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또한 소재가 자카드 소재로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는 가방입니다.

- 개중에 패션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오블리크 자카드가 소재가 아닌 문양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자카드는 사실 소재의 이름입니다. 보통 명품을 보면 저마다 고유의 문양이 있잖아요? 예를 들면 루이비통은 모노그램, 버버리는 노바 체크, 구찌는 GG 패턴, 펜디는 주가 프린트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프린트는 프린팅 된 캔버스에 플라스틱 코팅을 더해서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방식이지만 디올의 오블리크 자카드는 자카드 직조기를 이용해 비싼 공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그만큼 타 브랜드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 강합니다. 바로 디올 문양의 인기 비결입니다.

 

- 아무리 이뻐도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면 잘 사용을 하지 않게 되는데요. 이 가방은 일단 길이 조절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나에게 딱 알맞는 사이즈로 들고 다닐 수 있고요. 디테일이 살아있는 지퍼 플랩 클로저를 열면 지퍼로 되어 있는 공간이 있어 간단한 서류나 개인 소지품을 보관하기가 용이합니다. 포켓은 앞면에 메시 포켓과 뒷면에 패치 포켓이 추가로 있어서 더 간단한 소지품들을 따로 보관하기에도 편리합니다. 

 

- 디올의 제품들은 보통 화려한 아이템들이 많은 편인데 이 가방은 올 블랙으로 세련되면서도 점잖은 느낌을 많이 주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정말 좋은 아이템이구요. 심플하지만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Saddle 메신저 백 (공식 홈페이지 기준 410 만원)

Dior Saddle 메신저 백

-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Dior Saddle 메신저 백 입니다. 디올의 새들백도 디올의 시그니처 백 중 하나인데요. Saddle은 한국어로 번역하면 '말의 안장'이라는 뜻으로 안장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가방입니다.

 

- 새들백은 2000년대에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는데요. 이후에 시들해졌다가 디올의 전설적인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루이가 부활시키면서 다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방입니다.

 

- 가방을 자세히 보면 가방을 닫는 부분이 정말 말의 안장처럼 생겼는데요. 일반 직사각형이나 정사각형의 가방과는 달리 새들 모양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포인트가 되는 가방입니다.

- 재질은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되었는데요. 송아지 가죽은 내구성이 굉장히 강한 편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방을 험하게 쓰는 남성분들에게 제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만큼 편리하게 사용해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 이 가방의 매력 포인트는 말의 안장을 닮은 Saddle도 포인트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버클이 너무 매력적인 가방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크리스천 디올이 각인되어 있는 알루미늄 버클이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으면서도 너무나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간도 널찍하고 스트랩 역시 길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인 가방입니다. 

 

3. Weekender 40 백 (공식 홈페이지 기준 430 만원)

Weekender 40 백

-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Dior Weekender 40 백입니다. 위켄더 40백은 평소에 짐을 많이 가지고 다니시는 보부상 스타일의 남성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가방인데요. 그 이유는 가방을 열면 일반 서류 가방과는 다르게 공간이 엄청나게 넓기 때문입니다. 이 가방은 실제로 제가 해외로 출장을 갈 때 자주 애용하는 가방인데요. 캐리어에 짐을 넣고 나머지 자주 쓰는 개인 용품들은 위켄더백에 넣으면 정말 편리합니다. 공간이 워낙 넓어서 정말 웬만한 짐은 다 들어가는 것 같아요.

 

- 문양은 디올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베이지와 클랙 컬러의 맥시 디올 오블리크 모양으로 제작되었고요. 그래서인지 실제로 보면 상당히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숄더 스트랩도 따로 있는데 숄더 스트랩은 당연히 길이 조절도 가능하지만 탈착식이기 때문에 거치적 거리시는 분들은 스트랩을 따로 빼놓고 손으로 들고 다니시면 좋습니다.

 

- 내부는 공간이 넓은 것도 상당히 좋고 편리하지만 지퍼 포켓 역시 활용도가 좋습니다. 중요한 물품이나 섞이지 않았으면 하는 물건들은 내부 지퍼 포켓에 넣어놓고 지퍼를 닫아놓으면 수납이 편리합니다. 또 내부는 엠보싱으로 되어 있어서 폭신폭신하게 물건을 넣기도 좋고 노트북 같이 충격을 받으면 안 되는 물건들을 넣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4. East-West 토트백 (공식 홈페이지 기준 430 만원)

East-West 토트 백

-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East-West 토트백입니다. 디올의 아이코닉함과 세련된 디자인이 합쳐진 토트백입니다. 정말 토트백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립감이 좋고 들고 다니기 좋은 가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가방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토트백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Tote'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들고 다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로 말 그대로 손잡이가 있어 들고 다니기 좋은 가방을 의미해요. 따라서 토트백은 들고 다니기가 간편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일단 제가 손잡이 부분이 그립감이 좋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 이유는 두툼한 가죽으로 제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토트백이다 보니 아무래도 자주 들고 다니기가 좋아야 하는데, 소재가 뱀부나 기타 소재라면 불편할 수 있지만 가죽이라 튼튼하기도 하고 손이 편안합니다.

 

- 수납공간 역시 넉넉한 편이라 웬만한 서류나 기타 개인 물품들은 충분히 들어갈만한 사이즈이고요. 길이 조절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체형에 맞게 어깨에 메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내부에는 패치 포켓과 지퍼 포켓이 있어 물건을 별도로 보관하기에도 좋습니다. 들고 다니다가 무거우면 어깨에 매서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도 있고, 숄더백으로 한쪽 어깨가 아프면 다시 크로스백으로 매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5. 사파리 메신저 백 (공식 홈페이지 기준 330 만원)

사파리 메신저 백

- 마지막으로 살펴볼 제품은 사파리 메신저 백입니다. 상기에서 설명드린 크로스백과는 다르게 조금 콤팩트한 스타일인데요. 양방향 지퍼로 굉장히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고, 특히 가죽 부분의 디테일이 상당한 제품입니다. 해당 가방은 디올 하우스의 가죽 장인이 한 땀 한 땀 손수 제작했다고 하니, 그 디테일이 살아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 디올 사파리 메신저 백은 사이즈가 여러 가지로 출시되고 있는데, 미니 사이즈는 사실 남성분들에게는 너무 작고요. 기본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그나마 일상적인 필수품들을 모두 보관하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 가방의 진짜 큰 매력은 바로 스타일링에 있습니다. 정말 청바지에 흰 티 혹은 완전한 정장차림, 스트릿 패션 등 어떠한 옷에 걸쳐도 잘 어울리는 묘한 매력이 있는 가방입니다. 그만큼 디올에서 디자인을 상당히 잘 뽑았다는 느낌이 들고요. 깔끔하고 무난하면서도 세련되게 들고 싶은 가방이 있다면 이 제품이 제격입니다.

 

이상으로 남성분들이 크로스백으로 매고 다닐 수 있는 디올 제품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남성분들 제품이라 최대한 화려한 것을 배제하고 추천드려 봤습니다. 상기 제품들은 모든 라인업이 정말 유명한 라인업들이니 어떤 제품을 선택하셔도 후회 없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상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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