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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 음식 리스트와 본고장 총 정리!

by 코코 라이프 2022. 10. 22.

 저는 매월 달이 끝나갈 때쯤 되면 건강을 위해 다음 달 제철 음식을 찾아보곤 합니다. 사계절 내내 즐겨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지만 확실히 제철에 먹는 음식이 영양가도 좋고 맛도 좋아 즐겨 검색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날이 제법 쌀쌀한 11월의 제철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몸에 어떻게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1월의 제철 음식에는 굴, 사과, 홍합, 꼬막, 배추, 고등어, 무, 꽁치, 늙은호박, 대하, 삼치가 있습니다.

 

 

1. 굴 (통영, 10월 ~ 3월)
- 바다의 우유, 돌에 피는 꽃이라고 불리는 굴은 약 300여종의 효소에 필요한 성분이 들어있고, 심혈관질환, 피부 미용, 뼈 건강, 다이어트, 뇌 건강, 빈혈 예방의 효과가 있습니다.


2. 사과 (문경, 청송, 영천, 충주, 10월 ~ 12월)
- 아침에 공복으로 드시면 몸에 좋아 금사과라고도 불리는 사과는 면역력 증진, 호흡기 강화, 위와 장에 건강, 피부 미용, 당뇨, 혈관, 피로회복 효과가 있습니다.

3. 홍합 (남해안, 10월 ~ 12월)

- 포장마차에서 술안주로 흔히 볼 수 있는 홍합은 관절 통증 완화, 심혈관계 건강, 체중 관리, 숙취 해소, 성인병 예방, 혈관 건강에 효과가 있습니다.

4. 꼬막 (벌교, 11월 ~ 3월)
-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꼬막무침, 꼬막 칼국수 등 여러 가지 재료로 사용되는 꼬막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빈혈, 지방간, 노화, 혈관 건강, 면역증진, 피로 해소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5. 배추 (괴산, 해남, 11월 ~ 12월)
- 김치를 많이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음식으로 배추는 피부미용, 피로 해소, 장 건강, 변비 예방, 항암효과, 뼈 건강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6. 고등어 (9월 ~ 11월)
- 등 푸른 생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등어는 풍부한 오메가3 함유로 뇌 건강, 혈관 건강, 면역증진, 활성화 산소 제거, 뼈와 눈 건강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7. 무 (강원도, 경북 등, 10월 ~ 12월)
- 인삼보다 좋다는 가을무는 11월 가을에 가장 아삭하고 단맛을 내는데, 피부미용, 소화 촉진, 붓기개선, 면역증진,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8. 꽁치 (10월 ~ 11월)
- 등 푸른 생선 중에 불포화 오메가 지방산이 가장 많다고 알려진 꽁치는 두뇌 건강, 심혈관질환 예방, 뇌 건강, 관절 건강, 피로회복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9. 늙은 호박 (제주, 해남, 부여 등, 10월 ~ 12월)
- 붓기를 뺄 때 효과가 탁월하여 산후조리를 하실 때 즐겨 드시는 늙은 호박은 콜레스테롤 감소, 혈액순환 개선, 두뇌 발달, 감기 예방, 면역력 강화, 변비 개선, 붓기 감소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10. 대하 (태안, 9월 ~ 12월)
- 해양수산부에서 가을에 대표적인 수산물로 선정된 대하는 눈 건강, 활성화 산소 제거, 콜레스테롤 감소, 심장병과 동맥경화 방지, 간 기능 개선, 뼈 건강,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11. 삼치 (10월 ~ 2월)
- 3대 등 푸른 생선 중 하나인 삼치는 골밀도 향상, 눈 건강, 혈관 건강, 피부와 뇌 건강, 치매 예방과 기억력 증진, 암 예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11월 제철 음식과 유명한 지역, 제철 기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철에 나는 음식 위주로 섭취하면 분명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철음식 꼭꼭 잘 챙겨드셔서 모두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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