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여성분들이 핸드백이나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은 것처럼 남성분들은 시계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특히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줄만한 마땅한 선물이 없을 때 시계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40대, 50대 남성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시계 리스트를 정리해보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예산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대별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선물로 시계를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이나 구매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 40대, 50대에게 선물하기 좋은 시계 알아보기
1) 100만원대 남자 시계 추천
2) 200만원대 남자 시계 추천
3) 400만원대 남자 시계 추천
4) 600만원대 남자 시계 추천
2. 40대, 50대에게 선물하기 좋은 시계 BEST
1) 100만원대 남자 시계 추천
- 먼저 100만원대에 40대, 50대 남성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시계를 알아보겠습니다. 100만 원대 시계 중에 선물하기 좋은 시계는 일본의 시티즌 새틀라이트 웨이브, 스위스의 미도 발로첼리 헤리티지와 라도 쿠폴 클래식 오토매틱이 있습니다.
1-1) 시티즌 새틀라이트 웨이브
- 먼저 시계는 스포츠웨어와 드레스웨어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요. 40대 남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제 막 30대에서 넘어간 분들도 간혹 있을 것 같아 스포츠웨어 라인인 시티즌 새틀라이트 웨이브를 가장 먼저 추천해 드립니다.
- 시티즌은 일본 기업으로 시계 분야에 있어서는 꽤나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이구요. 디자인이나 기능, 가격 등등을 종합했을 때 이 제품이 기타 동급의 제품들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새틀라이트 웨이브 시스템으로 동작을 하는데, GPS 위성으로부터 시간 시그널을 지속적으로 수신받아 정확한 시간과 날짜를 시계에 표시하기 때문에 정밀하고도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는 시계입니다.
- 메탈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스포티해보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지고 있어 그냥 착용해도 좋지만, 가죽으로 교체하면 드레스웨어 와치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활용성이 큰 실용적인 시계입니다. 기술력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해 가성비도 좋다는 평을 듣고 있는 시계입니다.
1-2) 미도 발로첼리 헤리티지
- 다음으로 미도 발로첼리 헤리티지 입니다. 40대가 되면 아무대로 드레스 코드에 맞춰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미도에서는 워낙 깔끔하고 단정한 오토매틱 시계가 출시되기로 유명하고요. 이 제품 역시 데일리 평상복이나 정장 등 모든 옷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 미도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발로첼리 헤리티지가 특히 디자인이 좋다고 생각하구요. 무브먼트도 상당히 괜찮고 디자인이나 성능에 비해 가격도 좋은 편이라 판단되어 두 번째 제품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40대가 차고 다니기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1-3) 라도 쿠폴 클래식 오토매틱
- 다음으로 라도 쿠폴 클래식 오토매틱입니다.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시계로는 티쏘, 해밀턴, 오리스 등이 있는데요. 기타 브랜드는 디자인이 40대, 50대에 어울린다기보다 20대, 30대에 어울리기 때문에 라도 제품을 추천해 드리고요. 제품들이 단정하고 깔끔하면서도 중년의 멋스러움을 풍기는 듯한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좋습니다.
- 라도 쿠폴 클래식 오토매틱은 특히 유니 섹슈얼한 디자인으로 부부끼리 착용해도 너무 좋은 시계이구요. 라도의 브랜드 벨류와 클래식하고 정통스러운 디자인이 합쳐져 늘 멋스러움을 자아내는 시계입니다.
2) 200만원대 남자 시계 추천
- 다음으로 200만원대200만 원대 남자 시계를 추천해 드립니다. 200만 원대 제품으로는 스위스의 론진 마스터컬렉션, 프레드릭콘스탄트 클래식 문페이즈, 오리스 아뜰리에 문페이즈가 있습니다.
2-1) 론진 마스터컬렉션
- 200만원대 시계 중에 첫 번째로 추천해 드릴 제품은 론진 마스터컬렉션입니다. 론진은 브랜드 자체가 깊은 역사와 명성을 가지고 있고 명품 시계로 분류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200만 원대에서는 가장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요. 과거에 로렉스, 오메가와 함께 3파전을 다투던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 론진의 대부분의 제품들이 유명한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마스터컬렉션은 론진의 주력 드레스워치이구요. 발리콘 마감의 다이얼과 열처리 블루핸즈를 사용하면서 훌륭한 무브먼트와 함께 수준 높은 성능과 마감, 디자인 등으로 유명합니다. 남성, 여성용 제품의 라인업이 따로 출시되기 때문에 부부끼리 커플시계로도 상당히 좋은 제품입니다.
2-2) 프레드릭콘스탄트 클래식 문페이즈
- 다음으로는 프레드릭콘스탄트 클래식 문페이즈인데요. 이 제품은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레드릭콘스탄트는 무브먼트를 직접 제조하는 몇 안되는 회사이기도 하면서 워낙 짱짱하고 이쁜 디자인으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 프레드릭콘스탄트에는 무브가 외부로 보이는 오픈하트나 하트비트가 인기가 많은 편인데요. 아무래도 40대, 50대 분들이 차기에는 디자인이 정신 사나운 측면도 있고, 표면적으로 더욱 단정한 디자인이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클래식 문페이즈를 추천해 드립니다.
2-3) 오리스 아뜰리에 문페이즈
-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오리스 아뜰리에 문페이즈 입니다. 오리스는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로 기계식 시계를 잘 만들기로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그중에서도 아뜰리에 라인업은 오리스의 드레스워치 라인으로 일반적인 3-hands 모델부터 각종 기능이 들어간 컴플리케이션 모델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 오리스 브랜드 자체가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하고 큰 부담없이 좋은 성능을 발휘하면서 디자인도 40대, 50대에게 잘 알맞기 때문에 추천해 드리고요. 운이 좋으면 가끔 하는 할인 행사로 100만 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400만원대 남자 시계 추천
- 다음으로는 400만원대의 남자 시계입니다. 400만 원대에 남자 시계 추천 제품으로는 태그호이어 까레라 헤리티지 크로노, 오메가 드빌 프레스티지, 그랜드세이코 오토매틱이 있습니다.
3-1) 태그호이오 까레라 헤리티지 크로노
- 가장 먼저 추천해 드릴 제품은 태그호이오 까레라 헤리티지 크로노입니다. 나이대가 30대 후반에서 40대까지 차기 정말 좋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시계이고요. 태그호이어 특유의 스포티한 느낌 없는 단정하고 클래식한 드레스워치로 부담 없이 차고 다니기 좋은 제품입니다.
- 제품들 중에 논크로노도 있는데 논크로노는 초침을 보는 재미가 떨어지고 까레라는 별로 이쁘지 않아서 까레라 헤리티지 크로노를 추천해 드리구요. 실제로 명품 시계 입문용이나 예물용으로도 자주 애용될 만큼 성능이나 디자인 등이 확실한 편입니다. 한동안 단종되었다가 최근 다시 출시되어 사시려는 분들이 많은데, 그만큼 파는 곳도 많아 어렵지 않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3-2) 오메가 드빌 프레스티지
- 다음으로 추천해 드릴 제품은 오메가의 드빌 프레스티지 입니다. 명품 시계 브랜드 중에서는 일반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브랜드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롤렉스, 까르띠에와 항상 경쟁하면서 가격대비 스펙이 좋기로 소문난 브랜드입니다.
- 이 중에서도 드빌은 오메가의 드레스 워치의 대표적인 라인업으로 헤리티지가 풍부하고 마니아층도 그만큼 폭넓게 가지고 있는 제품인데요. 정말 희안하게도 젊은 층에서 차고 있으면 어색하지만 30대 후반부터는 드빌 프레스티지가 정말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어 중년 남성분들에게 딱 알맞은 제품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가격대비 훌륭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고 디자인도 이뻐 오메가 드빌 프레스티지를 추천해 드립니다.
3-3) 그랜드세이코 오토매틱
- 다음으로 추천해 드릴 제품은 그랜드세이코 오토매틱입니다. 몇 만원짜리 저렴한 시계부터 억대의 미닛 리피터까지 다양한 시계를 생산하는 일본의 세이코 제품인데요. 적당한 가격에 품질 좋은 시계를 내놓기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그랜드세이코 오토매틱은 이러한 세이코의 대표적인 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일본 시계 중에서는 세이코가 상당한 인지도가 있고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라인에 있는 시계를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매 가치가 충분한 제품이고요. 선레이 다이얼이 적용되어 있고 까다로운 COSC 인증 기준을 뛰어넘는 기술력을 가진 제품으로 디자인과 성능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제품입니다.
4) 600만원대 남자 시계 추천
- 마지막으로 600만원대600만 원대 남자 시계를 알아보겠습니다. 600만 원대에 남자 시계로 추천해 드릴 제품은 IWC 파일럿 크로노,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태그호이어 모나코 크로노가 있습니다.
4-1) IWC 파일럿 크로노
-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IWC 파일럿 크로노 어린왕자입니다. IWC 같은 경우는 가격대가 상당히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시계로 유명한 브랜드인 롤렉스, 까르띠에, 오메가 등과 경쟁을 하기도 하지만 PPC와 같이 수천만 원에 호가하는 제품들은 빅 브랜드 5와 경쟁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 이 중에서도 파일럿 시리즈는 Mark 시리즈, 탑건 시리즈와 함께 굉장히 유명한 라인업 중 하나로 정기적으로 어린왕자 에디션이 출시되기도 합니다. 어린 왕자 에디션과 같은 경우는 가격이 훨씬 비쌉니다. IWC 파일럿의 논크로노 같은 경우는 디자인 측면에서 크로노 버전보다 훨씬 못 미친다고 생각되어 크로노 제품을 추천해 드리고요. 30대 후반부터 50대까지 정말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4-2)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 다음으로 추천해 드릴 제품은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입니다. 베젤리스 스포츠, 클래식의 완성형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메탈뿐만 아니라 가죽줄에서도 디자인이 상당히 우수하기 때문에 40대, 50대에게 강력 추천해 드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는 다이버 컬렉션이면서도 드레스 워치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훌륭한 제품이구요. 세계 시장의 트렌드가 스포츠 스틸 시계이면서도 동시에 드레스 워치로서 기능할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에 가장 알맞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3) 태그호이어 모나코 크로노
- 다음으로 추천해 드릴 제품은 태그호이어 모나코 크로노입니다. 영화 르망에서 스티브 맥퀸이 착용한 것으로 유명한 시계로 태그호이어의 플래그쉽 모델입니다. 참고로 현재 나오고 있는 모나코는 과거 태그호이어가 호이어 시절에 만들었던 모나코의 복각판입니다. 오리지널 청판에 그레이 블랙 다이얼이 나오기도 하고 한정판 버전이 출시되기도 합니다.
- 사실 사각형 모양의 디자인 시계를 1,000만원 아래로 구입할 수 있는 시계는 모나코가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40대, 50대에 착용하면 젊은 감각을 유지할 수 있고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실질적으로 현재 태그호이어에서 까레라보다도 한 수 위에 있는 라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40대, 50대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기도 하고 선물하기도 좋은 시계를 가격대 별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상기 제품들 모두 유명한 브랜드의 유명한 제품들로 내가 가지고 있는 예산이나 취향, 개성 등을 고려하셔서 구매하시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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