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죠? 시계에 있어서는 탱크 머스트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시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고, 각종 보석류나 귀금속류는 커플용이나 예물용으로 정말 많이 찾으실 정도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입니다.
오늘은 까르띠에 제품 중에서 팔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커플끼리 차고 다니면 정말 이쁜 커플 팔찌 종류와 간략한 사이즈팁에 대해서 함께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커플용 액세서리 중에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고 계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보시고 까르띠에 제품도 목록에 넣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까르띠에 커플팔찌 알아보기
1) LOVE
2) 저스트 앵 끌루
3) 트리니티
4) 팬더 드 까르띠에
5) 클래쉬 드 까르띠에
2. 까르띠에 커플팔찌 BEST 5 & 사이즈 고르는 팁
1) LOVE
- 첫 번째 제품은 LOVE입니다. 커플 팔찌에 LOVE 라인이 빠질 수 없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LOVE 링이 의미 때문입니다. LOVE링은 '불멸의 사랑'을 의미하고 이런 점에서 커플용이나 예물용으로 상당히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 사진에서 보시면 링 주변을 자물쇠 모양의 디자인이 감싸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자물쇠는 특별한 키가 있어야 열 수 있다고 전해지고 따라서 LOVE링은 영원한 사랑, 불멸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LOVE 제품을 구매하면 포장 상자 안에 열쇠도 같이 주는데요. 이 열쇠로 분해해서 손목에 착용해야 합니다.
- LOVE 링은 이러한 의미 외에도 디자인만 놓고 봤을 때 정말 매력적인 제품인데요. 유려한 곡선을 따라 각인된 자물쇠 잠금장치의 디자인이나 내부에 새겨진 Cartier 레터링 등이 정말 정교하고 섬세해서 LOVE 링 만의 아름다운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도 여러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남녀가 같은 색깔로 해도 너무 이쁘고, 서로가 원하는 다른 색상으로 맞춰도 너무 이쁜 제품입니다.
2) 저스트 앵 끌루
-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저스트 앵 끌루입니다. 저스트 앵 끌루는 커플용으로도 인기가 많지만 솔로로 끼고 다니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을 정도로 까르띠에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인데요.
- 저스트 앵 끌루는 프랑스어로 '단 하나의 못'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디자인도 사진처럼 못 모양으로 생겼는데요. 도전과 혁신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 못을 구부린 듯한 모양이 이렇게 이쁠 수도 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제로 보면 굉장히 영롱하고 이쁜 제품이고요. 못의 유려한 곡선과 헤드 부분의 정교한 디테일을 보면 정말 이쁘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저스트 앵 끌루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팔목의 두께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는 점이 특징이고요. 실제로 까르띠에 모든 라인업 중에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 커플용으로 차고 다니면 정말 세련되고 감각적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3) 트리니티 팔찌
-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트리니티 팔찌입니다. 까르띠에의 창시자는 루이 까르띠에라는 인물인데요. 루이 까르띠에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로 사랑, 우정, 믿음을 꼽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미를 담은 각각의 링을 하나로 조화시켜 탄생한 제품이 바로 트리니티입니다.
- 트리니티 팔찌는 말씀드린 것처럼 세 가지 링이 하나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제품인데요.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옐로 골드의 너무나 이쁜 색상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나타내는 팔찌입니다.
- 실제로 세 가지의 링이 겹쳐졌기 때문에 착용했을 때 혹시나 불편하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제가 실제로 착용을 해 본 결과 일반 기타 싱글 팔찌를 꼈을 때보다도 더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이 점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4) 팬더 드 까르띠에
-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팬더 드 까르띠에라는 제품입니다. 보통 명품 브랜드들을 보면 저마다 상징하는 고유의 동물이나 자연물을 가지고 있기 마련인데요. 예를 들어 구찌는 벌, 디올은 나비, 까르띠에는 표범과 같이 각 브랜드는 상징성을 나타내는 동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징성에 바탕하여 만들어진 제품이 바로 팬더 드 까르띠에입니다. 팬더는 프랑스어로 표범을 의미하며, 표범이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 까르띠에가 표범을 선택한 이유로는 표범이 달릴 때의 역동적인 모습에서 강인함과 함께 우아하고 역동적인 모습에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지고요. 이렇게 탄생한 팬더 드 까르띠에는 표범의 표정이나 모습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팬더 드 까르띠에 팔찌에서도 다양한 표범 모습을 한 디자인들을 많이 볼 수 있고요. 워낙 까르띠에의 독보적인 기술로 정교하고 세밀하게 다듬어져 만들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우아하고 럭셔리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팬더 드 까르띠에를 커플팔찌로 착용한다면 정말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5) 클래쉬 더 까르띠에
-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클래쉬 더 까르띠에입니다. LOVE 이후로 클래쉬 더 까르띠에 컬렉션에서 정말 엄청난 인기와 호응을 얻었던 라인업인데요.
- 클래쉬 더 까르띠에는 서로 상반된 이미지를 하나로 조화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만들어졌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뾰족뾰족한 징스터드를 볼 수 있는데요. 동시에 둥그스름한 사각형 모양의 디자인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뾰족하고 둥그스름한 서로 상반된 이미지를 하나로 결합하면서 클래쉬 더 까르띠에만의 매력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평소 블링블링하고 보다 포인트가 되는 팔찌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클래쉬 더 까르띠에가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한 징스터드가 박혀있는 제품을 원래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클래쉬 더 까르띠에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 까르띠에 팔찌 사이즈 고르는 법
- 그럼 마지막으로 까르띠에 팔찌 사이즈를 고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이즈를 알아보기 전에 먼저 팔찌의 두께 종류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까르띠에 팔찌는 두께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기본이 되는 오리지널 사이즈와 두께가 기본보다 얇은 SM 사이즈가 있습니다.
- 오리지널 사이즈는 아무래도 원래의 두께이기 때문에 존재감을 확실히 나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SM 사이즈는 얇은 두께이기 때문에 손목이 가늘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보통 남성분들이 오리지널 사이즈를 착용하고 여성분들은 SM 사이즈를 선호합니다.
- 어떤 팔찌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LOVE 시리즈나 저스트 앵 끌루와 같은 경우는 사이즈를 한 번 정하면 바꿀 수가 없기 때문에 선택하실 때 신중하셔야 하는데요. 가장 좋은 것은 매장에 가서 직접 내 손목을 재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손목 사이즈보다 1cm 여유를 두면 딱 맞게 정사이즈로 착용하는 것이고, 2cm 여유를 두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치수입니다.
- 보통은 딱 맞는 사이즈를 고르기 위해 1cm 여유를 두는 분도 계신데, 저는 개인적으로 2cm 여유를 두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 이유는 주변에 1cm 여유를 두었다가 붓기가 심한 날이나 팔이 조금이라도 굵어지면 불편해하는 것을 많이 봤기 때문인데요. 또한 2cm 여유를 두면 기타 제품들과 레이어링 할 때 더 좋기 때문에 2cm 여유를 두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상으로 까르띠에 커플 팔찌와 사이즈 고르는 팁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까르띠에는 워낙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하고 제품들 역시 너무나 매력적이기 때문에 커플 팔찌용으로는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커플팔찌를 찾고 계셨던 분들께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패션의 모든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 선물로 좋은 40대, 50대 여성 디올 카드지갑 BEST 5 (0) | 2024.02.10 |
---|---|
봄, 여름철에 신고 조깅하기 좋은 나이키 여성 러닝화 BEST 5 총 정리 (0) | 2024.02.10 |
여자 준명품 컨템포러리 브랜드 라인업 BEST 5와 특징 총 정리하기 (0) | 2024.02.10 |
2024 휠라 여성 운동화 추천 BEST 5 특징 및 가격 총 정리하기 (0) | 2024.02.09 |
2024 버버리 남자 신발 추천 BEST 5 와 버버리 신발 사이즈 표 확인하기! (0) | 2024.0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