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하면서 감기에 걸리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반팔을 입자니 날씨가 추운 것 같고, 그렇다고 긴팔이나 셔츠를 입자니 더운 것 같아 망설여지는데요. 그럴 때 가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반팔에 간단히 걸칠 수 있는 점퍼입니다.
오늘은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에 입기 좋은 남성 봄 점퍼 Best 5에 대해서 총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1. 토미 힐피거 점퍼 (Tommy Hilflger)
-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점퍼는 바로 터미 힐피거의 점퍼입니다. 토미 힐피거는 디자이너 토미 힐피거가 인도의 섬유회사의 투자를 받아 설립한 패션 브랜드입니다. 특유의 로고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빨강, 하양, 파랑의 3가지 색은 미국인의 자유를 뜻하고 있습니다.
- 토미 힐피거의 가장 유명한 상품은 바로 카디건과 점퍼, 목카라 셔츠입니다. 특히나 점퍼는 이렇게 환절기에 간단히 걸칠 수 있는 점퍼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데요. 특유의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토미 힐피거의 점퍼입니다. 윈드 브레이커, 베이식 재킷, 썸머 블레이저, 봄버 재킷 등 간단하게 걸칠 수 있지만 단정하고 이쁜 아우터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으니, 이번 봄철을 맞아 구매해 놓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폴로 랄프로렌 (Polo Ralph Lauren)
- 다음으로 살펴볼 브랜드는 바로 폴로 랄프로렌입니다. 폴로 랄프로렌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처럼 아메리칸 캐주얼의 상징적인 브랜드입니다. 19678년 랠프 로런이 미국 뉴욕에서 창립한 패션 기업으로 나스닥에도 상장되어 있는 글로벌 대기업이며 미드레인지, 매스티지, 럭셔리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브랜드 패밀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폴로 랄프로렌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특유의 폴로 로고와 함께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점퍼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선택의 폭이 꽤 넓은 편이라 다양한 상품들 중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제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트러커 재킷, 필드 재킷, 데님 재킷, 유틸리티 재킷뿐만 아니라 후드 재킷, 워킹 코트, 포플린 재킷, 트위드 재킷 등 그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데일리 스타일로 고를 수 있습니다.
3. MLB
- 다음으로 살펴볼 브랜드는 바로 MBL입니다. MLB는 에프엔에프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로부터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만든 의류 브랜드인데요. 어글리슈즈부터 모자, 트레이닝복, 가방 등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의류를 주로 만들며 국내에서는 특히 모자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보통 MLB의 제품이라고 하면 당연히 '야구'가 먼저 떠오르고 점퍼 또한 야구 점퍼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MLB의 점퍼들은 국내 여러 셀럽들도 즐겨 입으며,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점퍼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트 베이스볼 점퍼 보스턴 레드삭스라던지, 뉴욕양키스 또는 비건 레더 점퍼 등은 많은 남성분들이 즐겨 입으며 여성분들도 베이식 나일론 크롭 항공 점퍼 필라델피아 필리스나 나일론 바시티재킷 등 즐겨 입기도 합니다.
4. 헤지스 점퍼 (HAZZYS)
-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헤지스 점퍼입니다. 간혹 가다가 헤지스를 해외 브랜드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헤지스는 오리지널 국내 기업으로 LF(구 LG 패션)의 의류 브랜드입니다. 2000년 LG 패션에서 창립된 브랜드로 클래식한 프레피 룩 위주의 제품을 주로 디자인합니다. 가격대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지만 질은 꽤 좋은 편이라 가성비가 좋기로도 유명합니다.
- 헤지스는 과거와 다르게 요새는 젊은 층을 겨냥하여 디자인을 세련되게 뽑는 편이고 점퍼나 재킷, 남방 외에도 지갑이나 가방 등이 꽤 괜찮은 편이라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유의 헤지스 로고에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헤지스 제품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무난한 디자인인 편인데, 무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특유의 헤지스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5. 톰 브라운 점퍼 (Thom Browne)
-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바로 톰 브라운 점퍼입니다. 톰 브라운은 명품 패션 브랜드인 것 모두 알고 계시죠? 톰 브라운은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명품 패션 브랜드로 미국의 슈트 시장을 뒤집어 놓았던 브랜드입니다.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명품 봄 점퍼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이어서 할 예정이었지만, 너무 이쁜 디자인으로 인해 마지막에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 톰 브라운 하면 정장에 반바지라는 강인한 패션 이미지로 인해 다소 애매하거나 특이할 수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톰브라운에도 이쁘고 단정한 아우터 제품들이 있습니다. 펀믹스 플란넬 블루종 재킷이라던지 워터프루프 코튼 트윌 후드 스윔이라던지 다운 후드 재킷 등은 단정하고 깔끔하면서도 명품 브랜드답게 그 품질은 상당히 하이 퀄리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스톤 아일랜드나 스파이더와 같이 양아치 이미지라는 편견도 가지고 있으나, 팔의 독특한 스트라이프 무늬, 단정하고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제품들은 여전히 명품 브랜드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봄철에 입기 좋은 남성 점퍼 Best 5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요새 아침에는 제법 쌀쌀하고 오후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점퍼나 재킷 하나는 필수인 계절인 듯합니다. 여러 브랜드를 두루 살펴보시고 꼼꼼히 서치하셔서 본인에게 딱 맞는 봄 점퍼를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psychology-information.com/295
https://psychology-information.com/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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