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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모든 것

기념일, 프로포즈용, 예물용을 위한 2024 명품 목걸이 브랜드 순위 BEST 5

by 코코 라이프 2024. 1. 29.

 

 

기념일이나 생일, 프로포즈와 같이 특별한 날에 목걸이를 많이 선물하시는데요. 특히나 프로포즈용 목걸이라면 명품 목걸이를 많이 찾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평소에 명품 목걸이 브랜드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2024 명품 목걸이 브랜드 순위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량, 수요 조사 자료 등을 바탕으로 작성했으니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 2024 명품 목걸이 브랜드 순위 알아보기

1) 에르메스

2) 샤넬

3) 티파니앤코

4) 반클리프 앤 아펠

5) 까르띠에

 

2. 명품 목걸이 브랜드 순위와 제품 BEST 5 총 정리

 

1) 에르메스 (HERMES)

에르메스 (HERMES)

 

- 명품 목걸이 브랜드 1순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바로 에르메스입니다. 명품계에서는 가장 정상에 올라가 있다고 평가 받는 브랜드인데요. 우리가 흔히 명품에서 3 대장을 꼽으라고 하면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을 꼽는데, 에르메스는 그중에서도 가장 탑급에 있는 명품계의 대장격이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 에르메스는 브랜드 자체의 고유한 철학을 가지고 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바로 장인정신을 가지고 수작업만을 고집한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명품 하우스들이 시대가 변하고 트렌드에 발맞추면서 공장 자동화로 발을 돌린 브랜드들이 굉장히 많은 반면에 에르메스는 아직도 장인들의 수작업을 고집하고 있고, 몇 개 남지 않은 수작업으로 만드는 명품 하우스 중 하나로 남게 되었습니다.

 

- 또한 에르메스는 장인정신, 수작업 외에도 고객들을 정말 철저하게 관리하고 케어를 한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에르메스는 실제로 고가의 제품을 한 번 구매하면 평생 A/S가 가능하기 때문에 충성 고객들이 여기에서 만족을 얻는 경우도 많고요. 기타 명품 브랜드의 제품들은 똑같은 제품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고,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이를 구매를 하기 때문에 차별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지만 에르메스는 돈만 있다고 해서 아무나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희소성도 높은 편입니다.

 

- 에르메스는 기존의 구매 실적이 있어야만 구매할 수 있는 품목들이 다수 있고요. 그렇지 않다면 셀러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에르메스 제품들은 흔하게 들고 다닐 수 없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 에르메스 제품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르메스 - 팝아슈 목걸이

 

- 에르메스의 목걸이는 그나마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분포되어 있고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어 좋은데요. 명품 고가 라인의 가방처럼 말도 안 되게 높은 가격도 있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에르메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라인업 중 하나는 '팝아슈'라는 목걸이인데, 이 제품은 약 80만 원 대면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1000만 원, 2000만 원, 300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목걸이 종류가 많기 때문에 기념일과 생일, 프러포즈용, 예물용 등 상황에 맞게 제품을 구매하실 수도 있고요. 워낙 명품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정상급에 있다고 평가받는 에르메스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품을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편이라, 실패할 확률이 정말 적습니다.

 

2) 샤넬 (CHANEL)

샤넬 (CHANEL)

 

-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바로 샤넬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에르메스, 루이비통과 함께 세계 3대 명품이라 불리는 브랜드인데요. 국내에서는 유독 샤넬의 가방이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 프랑스에서는 패션계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 받는 패션 디자이너가 두 명이 있는데요. 한 명은 디올을 창립한 크리스찬 디올이고 또 다른 한 명은 샤넬을 창립한 가브리엘 샤넬(코코 샤넬)입니다.

- 코코 샤넬은 평소 거추장스럽고 번잡한 디자인을 극도로 싫어했다고 전해집니다. 코코 샤넬은 이렇게 거추장스러운 디자인보다는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좋으면서 단정한 디자인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샤넬의 제품들은 대부분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특유의 고풍스러운 멋이 있습니다.

 

- 이러한 코코 샤넬의 철학은 목걸이에도 그대로 반영이 되는데요. 코코크러쉬, 넘버5, 까멜리아, 꼬메뜨, 울트라 등 다양한 유명 목걸이 라인업들이 있지만 디자인이 화려하다기보다는 심플하면서 럭셔리한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샤넬 목걸이 - 코코크러쉬

 

- 이 중에서는 특히 코코크러쉬라는 제품이 굉장히 유명한 편인데요. 샤넬의 공식 엠버서더인 가수 제니 씨가 자주 착용하고 나오는 제품으로 특유의 퀼팅 모티브 패턴으로 부드러우면서 간결하고,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장인의 정교한 솜씨와 디테일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여성분들이 정말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 티파니앤코 (TIFFANY & CO)

티파니앤코 (TIFFANY & CO)

 

-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바로 티파니앤코입니다. 티파니앤코는 워낙 쥬얼리나 보석류에서 유명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예물로 즐겨 선택하는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미국의 하이앤드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큰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원래 명품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하는 회사는 드문데, 티파니앤코는 그 중 하나이고요.

 

- 티파니앤코는 다른 보석 브랜드와 다르게 중점을 두는 가치가 다른데요. 기타 보석 브랜드는 캐럿의 수와 중량에 굉장히 중점을 두는 반면 티파니앤코는 캐럿보다는 광채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 굉장히 영롱하고 아름다운 제품들이 많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또한 티파니앤코의 좋은 점 중 하나는 가격대가 저렴한 가격대부터 초고가 가격대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보통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와는 다르게 소비자들을 배려한 정책으로 우리가 고를 수 있는 제품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 티파니에도 굉장히 유명한 제품 라인업들이 많은데요. 예를 들면 티파니 T, 리턴 투 티파니, 티파니 락, 티파니 하드웨어와 같이 인기가 많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티파니 T를 티파니앤코의 대표적인 라인업으로 꼽습니다.

티파니앤코 (TIFFANY & CO) - 티파니 T

 

- 티파니 T는 일명 스마일 펜던트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웃는 모양의 '스마일' 디자인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미소가 선사하는 행복감과 유대감을 상징한다는 티파니 T는 얼핏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 굉장히 유려하면서 우아한 곡선으로 럭셔리한 느낌을 전해줘 많은 분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고요. 가격대도 기본 200만 원대부터 보석이 얼마나 들어가는지에 따라 400만 원대, 800만 원대 등 가격 분포도가 나누어지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고르기도 좋습니다.

 

4) 반클리프 앤 아펠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앤 아펠 (Van Cleef & Arpels)

 

-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반클리프 앤 아펠입니다. 반클리프 앤 아펠은 1896년 프랑스인이었던 알프레드 반 클리프와 살로몬 아펠이 창립한 프랑스의 명품 하우스인데요. 현재는 각종 주얼리, 금속류와 함께 보석, 시계, 향수 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 평소에 동화적인 느낌이나 자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반클리프 앤 아펠을 강력히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반클리프 앤 아펠의 대부분의 제품들은 모두 시간, 자연, 사랑이라는 모티브를 토대로 디자인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굉장히 자연적이고 동화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습니다.

- 참고로 반클리프 앤 아펠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전시회에 참여하셔도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은데요. 2023년 11월 19일부터 2024년 4월 15일까지 서울 디뮤지엄(D Museum)에서 반클리프 앤 아펠의 전시회가 열리고요. 1906년 메종의 설립부터 지금까지 탄생해 온 300여 개의 보석류를 구경하실 수 있다고 하니 가서 보시면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반클리프 앤 아펠 (Van Cleef & Arpels) - 알함브라 시리즈

 

- 반클리프 앤 아펠에도 대표적인 라인업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반클리프 앤 아펠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알함브라를 비롯해 뻬를리, 프리볼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라인업은 알함브라이고요. 네잎클로버 모양의 디자인을 하고 있는 라인업입니다. 알함브라는 1920년대 메종의 아카이브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로 지금까지 줄곧 엄청난 스테디셀러로 활약하며 반클리프 앤 아펠의 대표적인 모델이 되었습니다. 가격대도 90만 원대부터 13억까지 엄청나게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선물용으로도 좋고 예물용으로도 너무 좋은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까르띠에 (CARTIER)

까르띠에 (CARTIER)

 

-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바로 까르띠에입니다. 까르띠에는 주얼리뿐만 아니라 시계 분야에 있어서도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시계 업계에서는 롤렉스, 오메가와 함께 TOP3안에 랭크되어 있고, 주얼리 부분에서는 반클리프 앤 아펠, 불가리, 티파니와 함께 TOP4에 랭크되어 있기 때문에 시계와 주얼리에서 모두 순위권에 있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브랜드가 바로 까르띠에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까르띠에 시계에 있어서는 '탱크'가 굉장히 유명한 편이고요. 심지어 '탱크'는 세계에서 여태까지 가장 많이 팔린 시계에 순위를 올리는 등 전 세계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제품입니다. 세계 2차 대전에서 탱크를 보고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시계라고 하니 그 역사도 엄청나게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요.

 

- 주얼리 부분에서는 유명한 라인업들이 많은데 어떤 모델이 대표라고 콕 찝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비등비등하게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까르띠에 LOVE 목걸이, 트리니티링, 저스트 앵 끌루, 팬더 드 까르띠에, 클래쉬 더 까르띠에 등이 있고요. 각각의 라인업 모두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역시나 모든 제품들은 가장 베이직이 되는 기본 가격대 (300만원~400만원)부터 몇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포를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이 선택할 때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까르띠에는 정말 독보적인 디자인 때문인지 마니아층도 따로 있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 어떤 라인업을 고르셔도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 평소 까르띠에의 자세한 라인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더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까르띠에 (CARTIER) - LOVE링과 저스트 앵 끌루

 

이상으로 명품 목걸이 브랜드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최대한 각 브랜드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려고 했는데 이해가 많이 되셨나요? 목걸이는 정말 평소에 악세사리용으로 구매도 많이 하고 선물용으로도 자주 애용하는 아이템인 만큼 명품 목걸이에 대해서 미리 많이 알고 계신다면 언젠가 꼭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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