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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남성 명품 향수 추천 Best 5 총 정리!

by 코코 라이프 2022. 12. 1.

옛날 이집트 시대부터 사용해온 향수는 그 사람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계절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향의 향수를 사용하면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명품 향수인 니치 향수는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향수를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겨울철을 맞아 남성의 명품 향수 Best 5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각각의 향수를 알아보기 전에 간략한 향수에 대한 설명을 통해 향수에 대해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실 수 있도록 설명드려보겠습니다.

 

1. 향수의 노트

 

- 먼저 향수의 노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향수는 생성부터 소멸하기까지 단계별로 발향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 노트라고 하며 향수에는 크게 탑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탑 노트는 가볍고 작은 입자로 이루어져 있어 향수를 뿌렸을 때 가장 처음으로 맡을 수 있는 향입니다. 보통 향수의 첫인상으로 5분에서 15분 정도 지속됩니다. 다음으로는 미들 노트입니다. 미들 노트는 전체 향의 70~80%를 차지하고 탑 노트의 향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향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속 시간은 20분에서 60분입니다. 보통 향수의 심장이라고도 불립니다. 마지막으로 베이스 노트는 6시간 이상 지속되는 향으로 향의 토대를 담당하며 향의 깊이와 공명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탑 노트의 그룹으로는 가벼운 향, 시트러스 향, 아로마 허브향, 달콤한 향, 씁쓸한 향으로 레몬, 오렌지, 베르가못, 장미, 라벤더, 바질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들 노트의 그룹으로는 과일향, 꽃향, 오일향 등으로 자스민, 일랑일랑, 시나몬, 페퍼, 레몬그라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베이스 노트의 그룹으로는 매운 향, 나무향, 머스크 향으로 바닐라, 앰버, 머스크, 파촐리, 샌달우드 등이 대표적입니다.

 

2. 지속 시간에 따른 향수의 분류

 

- 향수는 지속 시간에 따라서 퍼퓸, 오드퍼퓸, 오드 뜨왈렛, 오드 콜로뉴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퍼퓸(perfume)은 평균 6~7시간으로 향이 가장 오래가는 향수입니다. 다음으로 오드 퍼퓸(eau de perfume)은 퍼퓸보다 조금 연해서 5~6시간 지속되며, 오드 뜨왈렛(eau de toilette)은 3~5시간 지속되고 가장 대중적인 농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드 콜로뉴(eau de cologne)는 가장 연한 향수로써 편하고 부담 없는 가벼운 향으로 1~2시간 지속됩니다.

 

3. 남자 명품 향수 추천 Best 5

 

1) 존바바토스 아티산 EDT

존바바토스 아티산 EDT

- 첫번째 향수는 존바바토스 아티산 EDT입니다. 갈색 짚 모양의 외형이 인상적인 존바바토스 향수는 올리브영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향수이자, 한국에서 오랜 시간 동안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향수입니다. 존바바토스 아티산의 탑 노트는 클레멘타인(작은 귤), 탄제린, 타임, 마조람이며 미들 노트는 오렌지 꽃, 생강, 라벤더, 쟈스민이고 베이스 노트는 우디노트, 앰버, 머스크입니다. 외형은 갈색 짚 모양의 외형으로 우디하지만 향은 감귤류, 만다린 향으로 굉장히 상큼하고 활기를 더해주는 향입니다. 귤의 상큼함이 있어서 그런지 끈적거림의 느낌이 전혀 없고 굉장히 시원하면서도 산뜻한 향기가 특징입니다. 2009년도에 런칭이 되었으며 조향사는 John Varvatos(존 바바토스)와 Rodrigo Flores-Roux(로드리고 플로레-로우) 입니다. 연령층에 상관없이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2) 르라보 향수 상탈 33

르라보 향수 상탈 33

- 상탈 33은 50ml 기준 30만원, 100ml 기준 50만원 정도 하는 향수로 중성적인 무드가 특징인 향수입니다. 일각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고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우드, 가죽 향이 매력적이어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향수입니다. 상탈 33의 노트는 샌달우드, 시더우드, 파피루스, 가죽, 버지니아 시더, 카다멈, 바이올렛, 아이리스, 엠버입니다. 외국에서는 르라보 향수를 구매할 때 전문 조향사의 도움을 받아 개별로 맞춤 향수를 제작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화장품법 상 완제품만 판매가 가능하여 완제품으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노트에서 알 수 있듯이 강한 송진 나무, 가죽의 향이 지배적이며 부드러운 나무의 달달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향수입니다. 나무가 탈 때 나오는 기분 좋은 그을음의 향이 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달달함이 퍼지는 것이 특징으로 30대 남성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향수입니다.

 

3)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 솔트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 솔트

-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 솔트 향수는 2014년에 나온 향수로 나온 지 시기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은 향수입니다. 노트는 암브레트 시드, 자몽, 해초, 세이지, 바다 소금입니다. 노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상쾌하고 청결한 향입니다.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의 조향사는 Christine Nagel(크리스틴 나이젤)로 해변가를 거닐며 바다를 보면서 느낀 영감을 통해 향수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철썩 거리는 파도와 시원하게 부는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는 산뜻한 향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 향수는 많이 뿌려도 부담감이 없고 뿌리고 나면 개운한 느낌이 들어 연령층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향수입니다.

 

4) 샤넬 알뤼르 옴므 에디씨옹 블랑슈

샤넬 알뤼르 옴므 에디씨옹 블랑슈

- 샤넬 알뤼르 옴므 에디씨옹 블랑슈 향수는 처음에는 부담없는 레몬향이 퍼졌다가 시간이 갈수록 산뜻하면서도 중후한 향이 은은하게 남는 향수입니다. 샤넬에서는 예술을 사랑하는 남성을 위한 향수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레몬의 강렬한 에너지와 뉴칼레도니아산 샌달우드, 향이 신선한 오리엔탈 노트로 뜨거움과 차가움의 매력적인 조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노트는 레몬, 샌달우드, 시더우드, 베티버, 진저, 화이트 머스크입니다. 시원한 느낌보다는 중후하고 무거운 느낌이 있어 20대 후반, 30대가 사용하기에 적절한 향수입니다.

 

5) 디올 소바쥬

디올 소바쥬

- 디올 소바쥬 향수는 오드 뚜왈렛으로 사막의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드넓게 펼쳐진 대지와 푸른 하늘을 나타내는 향수로 실제 사막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합니다. 특히 사막에서 푸르스름한 짧은 시간의 트와일라잇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디올의 퍼퓨머 크리에이터 프랑소와 드마쉬에 의해 탄생한 향수입니다. 실제로 TV 광고에 조니댑이 모델로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노트는 시트러스, 베르가못, 앰버, 우디 입니다. 시트러스의 향이 많이 나면서 동시에 앰버의 향과 우디 노트가 조화를 이루면서 오묘한 오리엔탈 컬러가 완성된 향수입니다. 이글거리는 사막 속에 시원한 공기와 바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향수입니다.

 

이상으로 겨울철 가장 선호하는 남성 명품 향수 Best 5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라는 사람의 이미지를 더 좋게 각인시켜주고 나라는 존재를 부각시켜주는 본인만의 향수로 다른 사람들에게 매력을 더 어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코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psychology-information.com/152

 

겨울철 여성 명품 향수 추천 Best 5 총 정리!

지난 포스팅에서는 겨울철 남성 명품 향수 Best 5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겨울철 여성 명품 향수 Best 5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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